지난일들을 생각해 보면 긴장 및 행복의 연속이었던 것 같습니다. 덕택에 가족과도 더 어울릴수 있는 시간도

많아져서 여행도 다니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2019.6에 직장을 그만두고 1년6개월을 하면 충분히 합격하리란

생각이었는데 초기부터 난관이 있었습니다. 교재를 선택하기기가 쉽지 않아서  서점, 온라인등 여러곳을

살펴봐도 쉽게 정하지 못했습니다. 여러 고민중  결론은 시간을 허비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여겨져 인터넷강의를

받기로 하고 비교에 비교를 해 본결과 배울학을 선택하고 학습다짐을 하고자 환급반을 선택하였습니다.

초기에 3~4개월은 고민과 여행을 병행하느라 학습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정신차려 보니 이제 1년밖에

남지 않아 학습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인터넷 강의를 3~4번 반복학습을 하고 전체적인 부분을 파악하는

것으로 진행했습니다. 그 다음은 교재로 하는 것이 학습속도를 올릴수 있을 것 같아 교재위주로 진행하였습니다.  초기에는 더뎠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전과정 보는데 1주일이면 되었습니다. 그렇게 진행해 보니 운좋게

합격을 했던것 같습니다.

제가 학습하면서 느꼈던 것을 몇가지 올릴까 합니다.

1. 긍정적마인드를 가져라

   회사 그만 두고 늙은 나이에 공부하려니 주변 친구와 비교, 가족의 앞날 걱정등 자괴감 및 부정적요소가

   계속 제 뇌리속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2.  정기적인 운동을 해라

   제가 올초에 오십견이 왔습니다. 초기에는 기존학습자들의 권고처럼 1주일에 한번씩 산에 가려 했으나

   걱정되서 잘 안되더니 결국 오십견 걸렸습니다. 날마다 조금씩이라도 체조를 권해 드립니다.

3.  휴대폰,드라마등 줄여라

    올 중반까지만 해도 드라마를 2시까지 봤던 것 같습니다. 그 중독성은 다 아시리라 봅니다.

    나중에는 후회가 왔지만 이미 시간은 흘러갔고 마음을 잡고자 결국 독서실을 3개월 다녀서 겨우

    드라마를 안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휴대폰은 계속 봤지만~~

4.  설계 및 시공

    설계는 흔히 알듯이 쉬운 문제도 본인이 직접써가면서 해야 됩니다. 저는 이제까지 수학이라면 자신이

    있다고 생각했었는 데 착각이었습니다. 기본 원리에 맞게 써가면서 해시면 좋을 듯합니다.

    또한 남한데 가르쳐 주십시요 그러면 본인머리속에는 그 문제는 떠나지 않을 겁니다. 물론 저도 도서관에

    서 같이 공부하시는 분을 그렇게 해서 제 실력도 조금 늘렸습니다.

    첨언:매일 1문제는 푸세요. 여기 수학은 고등학교 수학의 1/10도 안되는 정도이니 부담은 없습니다.

5.  점검

    설비에 대한 것은 가능하면 도시기호 및 그림으로 암기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제가 점검 스토리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6.  출제경향

     이부분은 확률의 부분이지만 그래도 저는 4개년 정도 시험경향을 분석해 학습비중을 달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초기에 본인에게 맞는 교재, 학습방법을 정하셔서 밀고 나가고

그것이 맞지 않는 다면 신속히 변경하여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나으리라 봅니다.

2020년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모두 합격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