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3.5%.

도전하는 100명중 96명은 낙오하고 단지 4명만이 통과하는 좁은문.

그 좁은문을 향하여 힘겨운(아니 행복한) 여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소방시설관리사’, 명실상부한 소방분야 최고 전문가의 길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2013년, 그동안 다니던 회사를 퇴직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지 5년이 흐른 지금,

처음에는 펜치와 니퍼조차도 구분할 줄 모를 정도로 멋모르고 시작한 시설관리업무가 이제는 제법 익숙할 정도로 반풍수가 되어 있는 제 자신을 보고 나도 모르게 피식 웃고 맙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등학교 문과반 출신에다 대학에서는 어문학을 전공한 제가, 보일러, 냉동기는 물론 전기와 소방시설까지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니 놀라운 발전이 아닐 수가 없으니까요.

(저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전기기사, 소방설비기사, 주택관리사, 샵마스터 등 총 9개의 자격증을 취득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지방 중소도시에서 빌딩관리 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의 나이 이제 62세,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이 나이에 제가 다시 도전을 시작하게 된 것은, 도전 그 자체가 제게는 참으로 큰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도전할 수 있다는 것은 바로 내가 살아 있다는 증거, 내가 아직 젊다는 증거이니까요), 나 자신을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자격증을 인강의 도움을 받아 취득하였습니다.

그간의 경험에 따르면, 인강은 오프라인 학원수강이나 독학에 비해 매우 장점이 많기 때문에 저는 비슷한 도전을 시도하는 사람들이라면 적극적으로 인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강은 우선 학원을 오가며 길에서 낭비하는 시간들을 세이브하게 해 주며, 또 각자의 필요에 따라 무한반복해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혹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자기 능력에 맞추어서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인강의 경우도 오프라인과 같이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합격률 3.5%의 어렵고 힘든 도전에서 자신의 여정에 힘이 되는 좋은 가이드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다행히 저는 ‘소방시설관리사’라는 목적지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실 좋은 가이드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바로 ‘소방시설분야의 대가’ 김상현 교수님이십니다.

그분의 강의에 대하여 말씀 드리자면,  

먼저, 그분의 강의는 명쾌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아마, 해박한 이론적, 실전적 지식과 오랜 강의 경험에서 나오는 자신감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교수님은, 꼭 기억해야 될 부분과 그러지 않아도 될 부분, 또 포기해도 되는 것과 꼭 취해야 하는 것들을 명확하게 구분해 줌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해 줄뿐만 아니라,

두문자와 키워드를 활용한 보다 쉬운 암기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학습의 효율을 극대화해 주기도 합니다.

또한, 과년도 기출 문제와 소방기술사 시험문제의 분석을 통해 앞으로의 출제방향을 제시해 줌으로써 수강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심어 주고, 시각화된 각종 자료(그림, 사진, 실물 등)를 활용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는 교수님의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기까지 합니다.

제가 선택한 과정은 ‘소방시설관리사 프라임패스-Special’ 과정.

(최대 2년간 전 강의 무제한 수강, 수강기간내 합격 시 수강료 전액 환급)

저는 배수의 진을 치고 2년 안에 모든 승부를 결정지으려고 합니다.

저는 김상현 교수님의 지도를 신뢰하고 있으며, 그 분이 이끌어 주시는 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2년 뒤 오늘, 제가 오늘 쓰고 있는 이 ‘수강후기’가 바로 ‘합격수기’로 대체될 것을 확신합니다.